
근관치료를 위한 ni-ti system 중에서 protaper에 대해서 공부해보자.
먼저 S와 F series는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데,
S 의 경우 파일의 중간부위가 근관의 치관부와 치근중간부위를 brushing action을 통해서 성형을 하게 된다.
F의 경우 brushing action을 사용하지 않고 전진하여 치근단부의 성형을 담당하며 근단부에 도달하면 바로 제거해야한다.
임상에서의 사용방법
1) 러버댐을 장착한 후 근관 형성을 한다. 초기 근관와동이 형성되었다면 bur의 끝에 삭제날이 없는 Endo Z bur나 long shank round bur로 제거할 수 있는 dentinal shelf를 제거하게 된다.
2) 이어서 #10, 15 hand file을 통해서 만곡도 등을 가늠하면서 glide path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길이)를 만들게 된다.
항상 pre- curve 를 만들어주는 것을 습관화 해야한다.

3) 이 길이(근관 성형 없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길이) 보다 짧게 (약 2mm 정도)
S1을 이용하여 Coronal 1/3 및 dentinal shef를 brush action을 통해서 삭제하게 된다.

4) 추가적으로 S1이 들어간 길이보다 짧게 Sx를 사용하여 치관부를 더 확대할 수 있다. 이과정은 치관부가 충분히 확대되어 있다면 생략할 수 있다.
5) 그 후 GGD #4를 이용하여 추가적으로 dentinal shelf를 제거하고 Endo Z bur를 이용하여 access opening을 마무리 한 후 근관장을 측정하게 된다.
6) 모든근관형성은 NaOCl 을 와동까지 가득채운 후에 시행하게 된다.
7) 정해진 근관장까지 S1,S2를 이용하여 확대한다. 이 과정 역시 Brushing action을 통해서 확대해야한다.
8) 그 후 차례대로 F1, F2 까지 확대하고 만약 apical size를 더 넓혀야 한다면 추가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이때는 brushing action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바로 파일을 빼서 zip 등이 생기지 않게 한다.
참고 : F4 - 40 size, F5 - 50 s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