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는 천명의 부자들을 인터뷰하고 조사하여 쓴 책이다.
진짜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부자들의 특징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근검절약하고 행복을 뒤로 미룰 줄 알며
옷이나 자동차와 같은 보이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미래를 계획하고 투자하는 데 시간을 쏟는 사람들이다.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책에서 얘기하는 바로는 뜻 밖에도 부자동네에 사는 것이 부자가 되는 것을 막는 길이다.
왜냐하면 부자동네에 살면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돈을 많이 쓰게 되기 때문이다.
부자 동네에 살면서 생활하기 위해서 소득의 대부분을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일류 식당에서 밥 먹는 데에 쓴다면
평생 빚을 갚다가 끝날 것이다. 부자동네에 살고 싶다면 부자가 된 후에 그 집을 사야 한다.
생활비가 덜 드는 지역에 살면 소비가 줄어 더 많은 투자가 가능하다.
집값도 싸고 재산새도 덜 나온다. 이웃들의 시선도 덜 신경 쓰고 밥 값도 절약된다.
책에는 의사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특히 의사들은 소득에 비해 가진 재산이 적은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의사들이 소비에 쓰는 돈이 많기 때문이고
둘째로 공부하느라 재산을 쌓을 기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기인된다.
복리는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투자 기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산을 모으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이른 시기에 돈을 벌어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면 학창 시절 재능 있는 친구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재산을 쌓을 수 있다.
돈을 벌기도 전에 돈이 들어올 것을 기대하고 미리 소비하는 자는 미래가 없다,
재정적 자립을 위해선 부자로 보이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재정적 안정이 목적이 되어야 하지, 사치품에 즐겁게 돈 쓰는 것이 목적이 되면 안 된다.
무엇을 입을지 보다 어디에 투자할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소비를 줄여 저축하고 꾸준히 투자하고, 일정 소득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부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만장자들의 7가지 공통점을 읽어보자.
1, 소비는 적게, 나머지는 모두 투자하는 습관을 가졌다.
2. 시간, 돈,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3. 사회적 지위보다 경제적 독립을 중요시한다.
4. 부모 도움 없이 부를 축적했고 자녀에게도 똑같이 적용한다.
5. 가족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
6.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공부한다.
7. 자영업 혹은 전문직에 종사한다.